▲ 문흥호 소장 (사진제공: 한양대)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한양대 중국문제연구소(소장 문흥호)가 동북아역사재단(이사장 김호섭)과 공동으로 오는 8일 오후 2시 30분부터 백남학술정보관 6층 대회의실에서 ‘한중 인문교류와 양국의 유학생 역할’을 주제로 한·중(韓·中) 유학생포럼을 개최한다.

특히 이번 포럼은 2014년 7월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이 차세대 청소년 교류의 다양성과 내실화에 뜻을 같이하고 청년 지도자간 네트워크의 강화를 강조한 이후 열리는 것이다. 포럼에는 이영무 한양대 총장, 신용한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 위원장, 이현주 동북아역사재단 사무총장이 참석한다.

문흥호 소장은 “한중 유학생이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동북아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담론(談論)을 확산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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