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관광도로’로 브랜드화
“세계적 관광명소 만들 것”

김회재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 (제공: 김회재 선거사무실)ⓒ천지일보 2024.02.28.
김회재 전남 여수을 예비후보. (제공: 김회재 선거사무실)ⓒ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김회재 전남 여수시을 예비후보가 28일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7호 대표 공약으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 도로 지정’을 발표했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다도해 풍경을 보유한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 도로로 지정해 자연경관·역사·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여수 백리섬섬길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브랜드화하겠다는 계획이다. 

김회재 예비후보는 “해외에서는 이미 국가관광 도로 제도를 도입해 관광도로와 연계한 다양한 상품 등을 발굴·운영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수의 백리섬섬길을 제1호 국가관광 도로로 지정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도로로 브랜드화하고,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청 역시 김회재 예비후보가 지난해 12월 개최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 도로 추진 전략 토론회’에서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여수 백리섬섬길의 타 시도 대비 비교우위 확보 추진을 위해 2024년 예산에 용역비 2억원(도비)을 확보했다”고 알리며,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국가관광도로 지정을 위해 나서고 있다.  

국가관광 도로 제도를 총괄하는 국토교통부도 “관광도로 제도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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