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층 단지, 전 세대 전용 84㎡ 단일 구성으로 566가구 공급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 2024.02.28.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 투시도. (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이우혁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9일 울산 남구 신정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지하 5층에서 지상 최고 46층에 달하는 초고층 단지로 들어선다. 총 566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기준 ▲84㎡A 242가구 ▲84㎡B 244가구 ▲84㎡C 80가구로 구성돼 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공급되며 전 세대가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로 환기에 유리하다. 2.4m(우물천장 2.5m)의 높은 천장고와 1.5m에 달하는 와이드 주방창을 적용했다. 또한 통합 펜트리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높였으며 전 세대에 세대별 창고를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에는 보다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능형건축물 통합관리운영시스템이 도입된다. 건물 내 에너지 소비량을 미리 예측하고 최적으로 제어하는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과 ‘정보시스템통합(SI)’을 통해 안전성을 강화하고 에너지 비용을 절감했다. 건축물의 기능, 안전, 건축환경, 에너지 관리 등 각종 설비시스템에 IT 기술을 접목한 점을 인정받아 경남권 최초로 지능형건축물 1등급 예비 인증을 받기도 했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3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청약 당첨자는 12일 발표하며 25~27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힐스테이트 문수로 센트럴의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삼산동 1377-75번지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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