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제31차 정기총회·융합 한마당.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28.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제31차 정기총회·융합 한마당.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28.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열린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제31차 정기총회·융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 기업인들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연합회 회원사 등 200여명이 참석해 교류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환영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 등 융합 교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신성장 녹색 발전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의 지역연합회가 있다.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돼 현재 6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의 기술융합과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변화를 선도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가 서로 다른 업종 간 활발한 교류와 융합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해 창원과 국가 경제를 이끌어 달라”며 “시도 산단의 디지털화와 혁신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미래 50년 대전환의 초석을 쌓기 위해 소통의 머리를 맞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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