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사옥.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27.
코레일 사옥.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오는 28일까지 본부 내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서부본부는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환경부의 1회용품 사용규제 고시시행 및 녹색제품 구매사항에 따른 유의점을 교육하고 복사용지·복사기 카트리지 등 녹색제품의 다양한 품목과 녹색제품 구매 필요성 및 자세한 구매방법을 컨설팅 함으로써 물품담당자의 역량을 강화시켰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물품담당자들의 기존 구매내역에서 녹색제품으로 전환 가능한 물품을 안내하는 등 각 부서의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소개하고 부서별 자체 구매목표를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승찬 본부장은 “공공기관으로서 탄소중립의 필요성을 더욱 중요케 생각한다”며 “1회용품을 줄이고 녹색제품 사용을 늘리기 위한 우리 본부의 노력이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 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녹색생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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