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 덕천면 달천리 용곡마을 출신 출향인 김강수 ㈜케이푸드 대표가 덕천면민과 관내 학교에 홍삼진액 세트 1146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2.27.
전북 정읍시 덕천면 달천리 용곡마을 출신 출향인 김강수 ㈜케이푸드 대표가 덕천면민과 관내 학교에 홍삼진액 세트 1146박스를 기탁하고 있다. (제공: 정읍시청)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 덕천면 달천리 용곡마을 출신 출향인 김강수 ㈜케이푸드 대표가 덕천면민과 관내 학교에 홍삼진액 세트 1146박스(1627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고향을 떠난 지 오래됐어도 마음은 항상 덕천면을 향해 있다”며 “그동안 고향에 도움 줄 기회가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기부를 계기로 지역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덕 덕천면장은 “출향 후에도 덕천면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해 준 김강수 대표에게 감사하다”며 “더 많은 출향 인사의 고향사랑 나눔이 이어져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돼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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