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4.02.27.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호서대학교)ⓒ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제약공학과 재학생 5명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주최로 열린 ‘제1회 전국대학생 개량신학 디테일 콘테스트’에서 우수상과 장학금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MR(전문의약품 분야) 직무교육을 통한 인재 양성 및 직무 간접경험을 통한 진로 탐색의 기회 부여를 목적으로 전국 대학교 제약공학과 및 관련 학과 4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수상자는 제약공학과 4학년 이대영, 이다린, 윤하은, 박태정, 정윤성 학생이고, 시상식은 지난 23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서 진행됐다.

이대영, 정윤성 학생은 “제약공학과에서 배운 제약 품질관리, 의약품 제조, 마케팅, 인허가 관련 내용과 실무실습 경험을 통해 적극적으로 디테일 콘테스트에 임해 우수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경험이 향후 진로 및 취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제약공학과 임수아 교수는 “학생들이 이번 개량신약 디테일 콘테스트에 참가해 산학 연계의 중요성을 파악 및 제약기업의 현장에서 직무를 이해 등을 통해 진로 선택 및 취업에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호서인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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