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5 찾아가는 취업박람회에 마련된 코세아 관광교육원 부스에서 상담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코세아 관광교육원)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황금연휴를 통해 국내외 여행을 떠나는 자국 여행객의 증가뿐만 아니라 요즘은 우리나라를 찾는 해외 여행객들이 많아지면서 관광업도 동시에 발전하고 있다.

2015년 3월까지 관광객 입국 통계를 보면 출국 19%, 입국 12%로 동반 상승하고 있다는 통계가 나왔다. 이 영향으로 관광업으로 취업하려는 사람들도 증가하고 있고, 그중에서도 관광분야에 진출이 유리한 T/C(국외여행인솔자) 자격증이 각광받는 추세다.

이에 코세아 관광교육원은 각종 취업행사에서 무료 취업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국외여행인솔자라 하면 투어컨덕터, 흔히 T/C라고 불리며, T/C는 해외출장으로 해외에 나가는 일도 많이 생긴다. 투어컨덕터는 해외여행 시 고객들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현지에서 원활한 행사 일정을 도와 안전사고 없이 일정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오는 데까지 모든 여정의 인솔업무를 맡아서 진행한다.

인솔자라 하면 단순히 여행객들을 동행해 인솔만 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양성교육과 소양교육을 통해 일정 시간의 교육 이수 후 여행협회를 통해 자격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적은 교육시간을 통해서는 국외여행인솔자의 업무를 모두 숙지할 수 없고, 실제 T/C업무를 하고 있는 여행사 직원들의 고충이 많이 따른다.

서부지역 최우수 국비교육원인 코세아 관광학원에서는 올해 9월부터 새롭게 국외여행안내과정을 개설했다. 이 기회에 120시간동안 T/C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론·실무에 대해 제대로 교육을 통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수강할 수 있는 강좌는 국외여행안내과정(코드 12030104) 30일 170시간, 대한항공 토파스 셀커넥트 예약&발권+Tour Conductor(국외여행인솔자) 교육이다.

국외여행업무 관리부터 출입국 업무관리까지 짜임새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여행업계 수십년 경력의 T/C출신 강사가 수업을 이끌어 나가고 있어 수업 내용 이외에 여러 대처 상황이나 사례 등에 대해 많이 배워갈 수 있다고 한다.

전 세계 곳곳을 여행 다니며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평생직업, 국외여행인솔자, 실업자 혹은 재직자 국비카드를 이용해 최대 100%까지 지원받으면서 수업을 들으며 준비할 수 있다.

현재 연간 20여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고 있고 2014년도 서부 노동부에서 취업률 1위의 성과를 이룬 코세아 관광교육원의 국비지원 프로그램이나 국비교육에 대한 문의는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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