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경정예산안 등 처리

27일 무주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의회) ⓒ천지일보 2024.02.27.
27일 무주군의회가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 무주군의회)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무주=김동현 기자] 전북 무주군의회가 27일 제30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3월 8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무주군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 총 12건의 상정 안건을 처리한다. 또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오광석 무주군의회 부의장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에 따른 우리군의 적극 대응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했다. 이어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 및 개요설명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보고가 이어진 후 상임위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이 이어졌다.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제306회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 예산안 및 각종조례안을 심의하고 2023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 및 질의답변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있는 만큼 회기에 성실히 임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아울러 봄철 산불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에도 세심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