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시범사업 사업대상자 선정 마무리

전남 곡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27.
전남 곡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청)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4년 제1회 농업기술분과위원회’를 개최해 농업 신기술 보급과 소득향상을 위한 44개 시범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농촌지원과에서 추진하는 농업CEO육성 기반구축 시범사업 등 12개 사업과 기술보급과의 밀·가루쌀 재배 생산 시범단지 등 32개 사업 등 총 44개 사업에 사업대상자 심의 후 최종 사업대상자를 확정됐다.

서연남 곡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통해 사업대상자가 확정된 만큼 2월 말부터 보조금 교부와 보조금 집행에 대한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면서 “작목별 영농시기를 고려해 적기에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분과위원회는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주관하는 각종 시범사업과 신기술 보급을 위한 군비 사업 등 보조사업의 사업대상자를 선정해 공정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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