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설립부터 총 1404명에 18억 6000만원 지급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가 지난 26일 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4.02.27.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설립한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가 지난 26일 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천지일보 2024.02.27.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재단법인 드림파크장학회가 지난 2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홍보관에서 2024년 드림파크장학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선발된 장학생은 모두 117명으로 학업우수생(48명), 예체능 특기생(20명), 드림장학생(49명)이 포함됐으며, 1억 7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2002년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현재까지 주변 지역 1404명의 학생에게 총 18억 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드림파크장학회는 2017년부터 인천서부교육지원청 등과 협업해 학업우수생 외 예체능 특기생과 복지 대상 드림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또 수혜 분야 확대로 장학금 지급이 지역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사장인 송병억 드림파크장학회 이사장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지역인재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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