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주변 교통상황 점검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교통개선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02.26.
이재준 수원시장이 지난 25일 교통개선 대책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제공: 수원특례시) ⓒ천지일보 2024.02.26.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주변 주민들이 교통 문제로 고통받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방안을 추가로 수립해 실행하라”고 당부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25일 스타필드 수원을 방문해 주변 도로 교통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소회의실에서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자 등을 만나 교통 대책 브리핑을 듣고 추가 교통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전문가, 스타필드 수원 주변 주민들과 함께 대책을 논의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화산지하차도 공사 시행사는 공사를 최대한 빨리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 화산지하차도 시행사 등이 주기적으로 회의를 하고 지속해서 교통개선 대책을 마련하자”고 덧붙였다.

수원시와 스타필드 수원은 매장 방문 차량 동선 분리, 주변 도로 진입 경로 보완, 교통량에 따른 신호주기 조정 등 실효성 있는 교통개선 대책을 추가로 실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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