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전문가 역량 발휘, 필요 예산 대거 확보”

안도걸 광주 동남을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공: 안도걸 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26.
안도걸 광주 동남을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 (제공: 안도걸 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26.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안도걸 광주 동남을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전 기획재정부 차관)가 26일 “광주를 명품 부자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광주의 미래먹거리를 창출하기 위해 AI융합 캠퍼스산업단지 조성, 광주·화순 연계 바이오의료 융합벨트 구축, 충장·금남상권의 온·오프라인 마을백화점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예산전문가의 역량을 발휘해 이들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대거 확보하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면서 “조선대에 인공지능 응용 벤처기업과 인재를 집중적으로 키워내는 AI융합 캠퍼스 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며 “전대병원, 조대병원, 기독병원, 화순전대병원, 화순 백신산업단지를 아우르는 ‘바이오·메디컬 융합특구’를 구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아시아문화전당을 광주시민과 문화예술인이 중심이 되는 ‘문화발전소’로 대전환, 고품격 문화를 향유하는 미술관·예술관 신축, 양림·사직동 일원에 근대역사문화공원 조성 등을 광주 발전을 위한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안도걸 후보는 “우리 고향 광주를 누구나 살기 좋은, 어느 도시보다 멋진 기회 도시, 활력 도시, 매력 도시로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안 후보는 “기획재정부 예산총괄 심의관, 예산실장, 재정담당 차관을 지내면서 편성이나 배정 등 예산업무의 전 과정을 꿰뚫고 있는 만큼 누구보다 국책사업 선정과 국가예산 확보에 뛰어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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