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웅진씽크빅 ‘북클럽 스터디’ (사진제공: 웅진씽크빅)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웅진씽크빅(대표이사 서영택)은 회원제 독서·학습 융합 서비스인 ‘북클럽 스터디’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북클럽 스터디’는 태블릿 PC에 탑재된 디지털 학습 콘텐츠와 교사의 방문 수업이 결합된 서비스다. 학습 과목은 유아용 한글깨치기, 수학깨치기와 초등학생용 국어, 수학, 사회∙과학, 한자 등이며, 종이로 된 교재도 함께 제공된다.

‘북클럽 스터디’는 태블릿 PC를 통해 공부를 할 뿐만 아니라, 매주 제공되는 큐레이션 서비스를 통해 다양한 영역의 책도 읽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 큐레이션 서비스는 영상과 애니메이션 등을 통해 책을 자연스럽게 읽도록 하고, 학습 진도에 따라 연계 도서도 추천한다.

웅진씽크빅 연구개발실 장윤선 실장은 “디지털 학습지의 장점은 다양한 멀티미디어 자료와 개인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폭넓은 사고력을 키워주는 독서와 주요과목 공부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강조하는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데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클럽 스터디’ 월 회비는 4만 7000원이다(삼성 갤럭시 탭 제공 / 2년 약정 기준). 웅진씽크빅은 ‘북클럽 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홍콩 디즈니랜드 여행권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주는 퀴즈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웅진씽크빅 홈페이지(www.wjthinkbig.com)와 에서 전화(1577-15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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