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간 일정공유·알람 기능 새롭게 추가

KT 모델들이 가족 혜택 플랫폼 ‘KT 패밀리박스’의 신기능 ‘패밀리 캘린더’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4.02.26.
KT 모델들이 가족 혜택 플랫폼 ‘KT 패밀리박스’의 신기능 ‘패밀리 캘린더’를 홍보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4.02.2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패밀리박스 앱 업데이트를 통해 가족들의 주요 일정을 공유하는 ‘패밀리 캘린더’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고 26일 밝혔다.

KT 패밀리박스는 가족끼리 부족한 데이터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고 다양한 제휴사 혜택과 보너스 데이터를 제공하는 KT만의 가족 혜택 플랫폼이다. 결합 고객은 물론 아직 결합에 가입하지 않은 가족과 1인 결합 고객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가족과 함께 사용하는 패밀리박스의 특성을 반영해 가족식사, 아이입학식, 가족여행 같은 일정들을 가족과 공유하고 알림 할 수 있는 ‘패밀리 캘린더’ 기능을 추가했다.

가족들의 통신상품 정보 확인과 부족한 데이터·멤버십포인트를 서로 공유가 가능한 기존 패밀리박스 장점에, 가족 간 일정 공유 기능이 더해졌다.

패밀리박스에서는 이용 중인 요금제와 상관없이 출석체크 같은 간단한 미션 수행만으로 데이터를 제공하는 ‘리워드데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가족당 월 2000㎆까지 획득 가능하고 이미 80만 이상의 고객이 혜택을 이용했다.

KT는 신학기와 새봄을 준비하는 가족 고객을 위한 다양한 제휴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김영걸 KT Customer사업본부장(상무)은 “가족 고객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패밀리박스의 새로운 혜택을 준비했다”며 “지난 1월 결합 가족 간 통신 업무 처리를 대리할 수 있는 ‘우리가족대표’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선보인 것처럼 앞으로도 가족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속 고민하고 제공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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