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즈드와 6년만에 인터뷰·화보 촬영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가수 박효신이 올해 목표에 대해 “예전보다 더 단순하게 찾는 것 같다. 올해는 곡도 가사도 잘 쓰면서 시간을 보내고 싶다. 앨범 잘 만들어서 공연하고 싶은 생각밖에 없다”고 밝혔다.

패션과 문화를 기반으로 매달 독창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매거진 ‘데이즈드’가 3월호 별책 부록을 통해 뮤지션 박효신의 독점 화보 38컷과 함께 이 같은 인터뷰 내용을 26일 공개했다.

박효신 (출처: 데이즈드) ⓒ천지일보 2024.02.26.
박효신 (출처: 데이즈드) ⓒ천지일보 2024.02.26.

데이즈드와 박효신의 특별한 만남은 지난 2018년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됐다. 데이즈드는 “지난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화보 속 박효신은 강렬하고도 자연스러운 스트리트 룩 스타일링을 중심으로 변함없는 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고 밝혔다.

그간 매거진 촬영이 전무했던 박효신은 이번 촬영에 대해 “발렌시아가를 비롯해 워낙 좋아하는 브랜드를 입어서 거부감이 없었던 촬영이었다”라며 “과하지 않게, 아티스트답게 보여주는 게 제일 좋겠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간이 지날수록 일보다는 삶에 대한 생각이 변하는 것 같다”라고 입을 뗀 그는 인터뷰에서 결핍과 사랑, 행복, 안정이라는 네 가지 키워드에 진중히 답하며 드러내지 않았던 깊은 이야기들을 하나 둘 밝혔다는 후문.

박효신의 보기 드문 사진과 인터뷰가 담긴 별책 부록은 데이즈드 3월호와 홈페이지(www.dazedkorea.com),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효신. (제공: 데이즈드) ⓒ천지일보 2024.02.26.
박효신. (제공: 데이즈드) ⓒ천지일보 2024.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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