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 학생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2.25.
지난해 한 학생단체가 클린투어를 신청해 시설을 견학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청) ⓒ천지일보 2024.02.25.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다음달 4일부터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중요성 및 자원 재활용에 대한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관내 생활폐기물 처리시설 견학 프로그램 ‘클린투어’를 운영한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클린투어는 ▲재활용선별센터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 ▲재활용가게 등을 순회하며 견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안산시민(단체 등)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20명 이상의 단체일 경우에는 버스 1대가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방법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일정 1개월 전 작성해 자원순환과에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박수미 자원순환과장은 “클린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자원재활용의 소중함을 느끼고 음식물 및 쓰레기 배출 감량의 중요성을 깨닫는 교육의 장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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