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 5개 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장용선 회장)는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PSID 2024 DDP에서 개최되는 <PERGIER x VIDAK> Fashion Collaboration international exhibition 국제 전시회를 일러스트 분과와 콘텐츠 융합분과 공동으로 주최했다고 밝혔다.

이는 협회의 운영 방향을 분과 중심으로 전환해, 디자이너들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K-패션의 성장과 디자인의 국제화를 촉진하기 위해서다.

전시 기간인 22일에는 DDP 아트홀 1관 세미나룸에서 (사)국제문화기술진흥원, (사)한국인터넷통신학회, (사)한국섬유융합기술원, (주)연선플러스, (주)오베리 인터내셔널 등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김종욱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김민경, 박요셉, 김현승, 김기영, 이수정, 강민지, 임소희, 엄은영, 델로스 등 비닥(VIDAK) 임원진이 함께했다.

(사)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는 “대한민국의 디자인 문화를 지난 30여년 동안 선도해왔다”면서 “현대적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각 분과들이 중심이 돼 활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종이 중심의 포스터 전시회를 벗어나 의류와 상품에 콘텐츠를 적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접근하고 있다”면서 “디자이너의 창의적 시각으로 사회문제를 다루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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