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봉화군)ⓒ천지일보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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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봉하=장덕수 기자] 봉화군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시에서 개최된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 실무자 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개최한 제8회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사업시장‧군수 협력체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반영해 용역사가 현재 진행 상황을 공유했다.

또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13개 지자체는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한편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는 서산~당진~예산~아산~천안~청주~증평~괴산~문경~예천~영주~봉화~울진을 연결하는 총연장 329㎞, 약 7조 800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건설사업이다. 사업이 완공되면 현재 수도권 지향 경제구조를 탈피해 중부권이 새로운 경제, 국제교통 물류 네트워크를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공: 봉화군)​ⓒ천지일보 2024.02.23.ⓒ천지일보 2024.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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