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회사-감사실 협력 강화
내부통제·윤리경영 실천 다짐
맞춤 청렴·윤리 프로그램 추진

한전KPS가 지난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청렴 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3.
한전KPS가 지난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청렴 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홍연 한전KPS 사장(왼쪽 여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한전KPS가 노-사-감(노동조합, 회사, 감사실) 공동 ‘청렴 혁신 원년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 및 화합을 다짐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열린 선포식에는 김홍연 사장, 김종일 노조위원장, 이성규 상임감사가 참석한 가운데 청렴 혁신, 내부통제, 윤리 인권 경영 공동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노사 대표는 ‘청렴 혁신 원년의 해 선포문’을 공동 낭독하며 청렴 혁신과 내부통제 활성화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선포문에는 청렴 문화 조성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목표 수립, 윤리경영과 내부통제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 등이 담겼다.

한전KPS는 청렴 혁신 원년의 해 선포를 기점으로 청렴 혁신 TF를 운영하고 부패 취약 분야 발굴을 통해 맞춤형 청렴·윤리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청렴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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