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학위수여식 모습.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4.02.23.
동덕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 사진은 학위수여식 모습. (제공: 동덕여대)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동덕여자대학교가 지난 22일 2023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박사학위 수여자 8명을 비롯해 ▲석사 58명 ▲학사 1,129명 ▲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 학사학위취득자 21명 등 총 1216명에게 학위가 수여됐다.

이번 수여식은 동덕여대 동인관 체육관에서 ▲학사보고 ▲학위증서 수여 ▲축사 ▲관현악전공 축하연주 ▲교가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졸업식사를 통해 “정든 캠퍼스를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 이제 동덕은 여러분의 모교가 되고, 여러분은 동문으로 거듭난다”며 “세상은 엄중하고 변화무쌍하지만 지성과 덕성을 겸비한 동덕의 ARETE 인재들은 지혜롸 열정을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며 사회 각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펼쳐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원영 학교법인 동덕학원 이사장은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영예로운 졸업과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영광스럽고 자랑스러운 오늘이 있기까지 여러분이 쏟은 열정과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며 “이제 여러분은 동덕의 교정을 떠나지만 동덕의 모든 교직원과 동문은 언제나 여러분의 앞날을 변함없이 지지할 것이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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