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지켜주는 무료 부가서비스의 가입을 독려하는 안심·안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4.02.23.
KT가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지켜주는 무료 부가서비스의 가입을 독려하는 안심·안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KT) ⓒ천지일보 2024.02.23.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KT가 보이스 피싱과 스미싱, 각종 금융사기로부터 지켜주는 무료 부가서비스의 가입을 독려하는 안심·안전 온라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 가입을 독려하는 무료 안심·안전 부가서비스는 ▲스팸차단 ▲불법TM수신차단 ▲번호도용문자차단 ▲후후 스팸알림 ▲060발신차단으로 총 5종이다.

KT는 캠페인 시작 후 고객들의 참여가 매우 높다며 특히 설 연휴 기간엔 일평균 가입 건수가 209% 상승한 2157건까지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 중 인터넷을 이용한 문자 발송 서비스를 통해 타인이 임의로 타인의 전화번호로 문자를 발송할 수 없도록 막아 주는 ‘번호도용 문자차단’ 서비스 가입이 일평균 1286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병무 KT 고객경험혁신본부 본부장은 “보이스 피싱, 스미싱, 스팸 등 금융사기 범죄로부터 예방 및 보호해주는 무료 부가서비스를 알리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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