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24.02.22.
이한수 부안군의회 의원이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자고 제안하고 있다. (제공: 부안군의회) ⓒ천지일보 2024.02.22.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의회 이한수 의원이 부안의 미래에 대한 우려 표명과 테슬라 유치를 위한 선제적 노력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지난 21일 제348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부안군 고령화와 인구감소 문제를 강조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유치하자고 제안했다.

또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새만금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안’의 문제점과 부안군의 뒤늦은 대응에 미흡함을 지적하고 새만금 지역을 활용한 지역 발전을 모색하려면 새만금 RE100 산단 부지로 변화를 요구했다. 이를 위해 테슬라의 공장을 유치해 부안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고 촉구했다.

이한수 의원은 “전북특별자치도 탄생과 함께 새만금 부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군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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