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경선 이끌고 주민 여러분과 함께 승리할 것”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제공: 이병훈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22.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 (제공: 이병훈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22.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병훈 광주 동남을 예비후보가 지난 21일 22대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후보는 “영향력이 줄어든 호남 정치를 복원하려면 광주에도 재선 삼선이 있어야 한다”며 “일과 성과로 검증되고 정치적 비중을 가진 힘 있는 재선의 일꾼이 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권위주의로 권력을 사유화하고 국가의 공적 시스템을 파괴하는 것을 묵과해선 안 된다”고 강조하며 윤 정권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2016년 국민의당 돌풍 속에서도 민주당을 지킨 민주당 사람이고 앞으로도 민주당을 지킬 사람이라면서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주당이 국민 여러분과 함께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는 데 모든 것을 던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또한 이 후보는 “지난 4년의 성과 위에 앞으로 4년 동안 광주 지역을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다”며 지역발전을 위한 계획도 밝혔다.

이병훈 의원은 지난 4년 의정활동, 지역발전 성과를 바탕으로 ▲청년 주도의 인공지능, 콘텐츠 분야 스타트업 혁신도시 금남밸리 육성 ▲대형복합쇼핑몰과 상생하는 소상공인 보호, 육성 정책 시행 맨발 보행길, 파크골프장 조성 등으로 건강 돌봄 도시 추진 ▲주차장 추가 설치, 하수도 정비 등으로 구도심 생활환경 개선 ▲쾌적한 주거와 배려가 넘치는 무장애 도시 조성 등의 지역발전 청사진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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