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기 수도권서부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21.
제17기 수도권서부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천지일보 2024.02.2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본부장 전승찬)가 21일 ‘제17기 본부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17기 수도권서부본부 주니어보드 위원들은 한국철도공사 내 재능과 열정이 넘치는 직원 21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 동안 부서별 소통과 조직문화 개선 그리고 혁신을 주도하는 오피니언 리더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올해 주니어보드는 현장과 소통할 수 있는 공식적인 대화창구로서 경영진에게 도움이 되는 개선방안 등을 도출해 전달하고 위원들이 스스로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청년이사회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전승찬 본부장 외 8명의 처장이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이후 철도 안전기본지키기·조직문화개선 등 현장의 현실 등에 대해 주니어보드 위원들과 뜻 깊은 대화를 나눴다.

전승찬 본부장은 “철도공사와 수도권서부본부 내 핵심 인재들을 선발해 제17기 주니어보드가 출범케 됐다”며 “다양한 직렬이 모인 만큼 현장 실정을 귀담아 듣고 조직의 소통과 혁신을 위해 청년이사회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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