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기관표창 수상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모습.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2.21.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 모습.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2.21.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3년 직업교육혁신지구 성과공유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북 직업교육혁신지구’ 사업은 지난해 교육부 공모에 선정돼 스마트농생명·바이오 산업 중심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직업계고와 지역기업, 지역대학, 관계기관과 연계해 취업 및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전북자치도와 전북자치도교육청은 직업계고, 관계기관 등과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 후 직업계고 취업박람회 개최, 채용연계형교육과정, 관계기관 심화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해왔다.

이들 기관은 오는 2026년 2월까지 직업교육협력체계 강화, 지역인재 성장 경로 마련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 전략사업인 스마트 농생명, 바이오 산업 관련 현장 실무형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다.

나해수 전북자치도 교육소통협력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직접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와 인재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도와 도교육청, 대학, 관계기관 등과의 소통과 협치를 통해 지역인재 양성-취업·창업-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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