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소방서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합동 복지기동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제공: 곡성소방서) ⓒ천지일보 2024.02.21.
전남 곡성소방서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합동 복지기동대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의를 하고 있다. (제공: 곡성소방서) ⓒ천지일보 2024.02.21.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소방서가 곡성군청 인구정책과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의 합동 복지기동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곡성소방서에 따르면 2024년도 곡성군의 재난취약계층 총 1만 260가구 중 720가구 우선 대상으로 생활불편 해소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19생활안전순찰대와 군 복지기동개가 합동으로 희망복지서비스를 운영한다.

곡성군 희망복지서비스는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취약계층 안전진단▲안전과 직결된 위험요인 사전 제거 ▲생활불편제거 ▲의료서비스 제공 및 생활불편 해소 ▲혈압·당뇨 등 기본건강체크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안전바·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전구교체 ▲소화기·미끄럼방지매트 보급 등 다양한 생활안전서비스를 제공해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소할 전망이다

이중희 곡성소방서장은 “곡성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곡성군청과의 업무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면서 “취약계층 어르신의 체감 만족도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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