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진안군청 전경. ⓒ천지일보DB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가 예비·신규 귀농·귀촌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2024년 공동실습농장(아주심기)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3일까지(미달 시 추간 연장)이며 운영은 3월부터~12월까지 매주 1~4회 운영으로 10개월간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 적응을 위한 워크숍 및 전 주기에 거친 영농 협업(실습)을 통해 농업 초기 단계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귀농·귀촌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진주 진안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채소 원예작물의 선정부터 재배관리, 수확 후 로컬푸드에 유통 판매까지의 실질적 경험을 얻게 한 후 법인 설립을 위한 조합에 대한 이해까지의 실용적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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