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시 스프링’ 이벤트 이미지. (제공: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헬시 스프링’ 이벤트 이미지. (제공: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이 다가오는 봄을 맞아 식도락 여행가들을 겨냥해 건강한 제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스프링 세이보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MZ세대를 중심으로 당, 나트륨 등 식품 첨가물 비중은 낮추고 음식 본연의 맛을 살린 ‘로우 스펙’ 메뉴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신선한 봄나물을 활용한 계절 음식부터 퓨전 한식 다이닝, 봄철 활력을 되찾아 줄 메뉴까지 다채롭게 선보인다.

먼저 부산과 울진에 위치한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은 제철 나물로 만든 영양식을 조식으로 선사하는 ‘헬시 스프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오롱 씨클라우드호텔은 세발나물 샐러드, 냉이 달래 겉절이, 취나물 된장무침을, 울진 금강송 에코리움은 냉이된장국을 제공한다.

경주 코오롱호텔은 맛과 건강을 모두 담은 봄 시즌 한정 메뉴가 가득한 ‘바이브 오브 스프링’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그니처 레스토랑 ‘한가한공간’은 ▲향라 부추 닭윙 튀김 ▲시금치 오일파스타 ▲루꼴라 페퍼로니 피자 ▲봄향 새싹 로메인 치킨 샐러드 등 다양한 퓨전 한식 메뉴를 내놓는다. 호텔 베이커리 ‘옳온’에서는 제철 생딸기를 활용한 요거트와 에이드를 선보인다.

마우나오션리조트는 춘곤증으로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메뉴로 구성된 ‘에센스 오브 스프링’ 이벤트를 전개한다. 마우나오션 C.C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냉이, 참나물 등 신선한 채소가 활용된 한우 봄나물 비빔밥을 맛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화로구이(떡갈비·민물장어·전복) ▲쫄갈비 쌈정식 ▲한돈 함박 스테이크 ▲한돈 갈비 강정 등 특선 메뉴가 판매된다.

스프링 세이보리 프로모션은 오는 3월 1일~5월 31일 진행된다.

코오롱 리조트 앤 호텔 관계자는 “최근 추위가 누그러지면서 봄 여행을 통해 미식까지 즐기고자 하는 ‘맛캉스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다양한 특선 메뉴를 개발했다”며 “코오롱 계열 리조트 및 호텔에서 생동감 가득한 봄 기운을 담은 시즌 다이닝을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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