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연 국힘 연수구갑 예비후보, 원도심 재도약 비전 발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국민의힘 정승연 연수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9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 비전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정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위한 ‘연수활력 3-5-4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3대 혁신·5대 활력·4대 거점을 통해 올 해를 ‘연수 원도심 재도약 원년’으로 삼고 원도심 재도약 청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주거혁신·교통혁신·복지혁신을 통해  새로운 연수 미래지전을 실현하고 ▲100년 가는 명품도시 ▲서울 30분·영호남 2시간 대 ▲연수복지 행복시대를 열겠다고 했다.

이어 명품산천, 문화활력, 육아보육, 골목상권, 청년창업으로 쇠락하는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비전 제시 및 연수구 원도심을 동춘권역, 연수·선학권역, 연수·청학권역, 옥련권역으로 구분해 4대 거점·권역별 특화개발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힘 있는 여당 후보 정승연이 중앙정부-인천시-연수구와 원팀을 이뤄 연수 원도심 재도약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자회견에는 국민의힘 연수구갑 소속 정해권 인천시의원, 김용희 인천시의원, 박현주 연수구의원, 한성민 연수구의원, 김영임 연수구의원 등 시·구의원 전원과 캠프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