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효 남동구청장과 공동 노력 

신재경 예비후보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손주돌봄수당 도입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2.19.
신재경 예비후보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손주돌봄수당 도입을 논의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신재경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천지일보 2024.02.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하는 신재경 예비후보(국민의힘, 인천 남동구을)가 19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만나 ‘손주돌봄수당’ 도입에 남동구청과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손주돌봄수당은 맞벌이 부모 또는 결혼을 앞둔 젊은 층의 양육부담 해소는 물론 노인 일자리 창출과 소득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저출산고령화 공약이다.

신 예비후보는 “남동구의 경우 4세 이하 어린아이가 9000명이 넘어섰고, 65세 이상 노인은 약 8만6000명”이라며 “서울과 광주의 경우 손주돌봄수당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인천은 예산부족 등의 이유로 아직 손주돌봄수당 제도를 시행하지 못하고 있다. 남동구에서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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