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총 은 1, 동 3개로 종합 7위 기록 중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노르딕스키 선수단 격려 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노르딕스키 선수단 격려 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제21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 참가한 인천광역시 선수단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대회 이틀째를 맞는 19일 오후 3시 기준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추가하며, 은 1개, 동 3개를 획득하며 종합 7위를 기록 중이다.

남자 바이애슬론 중거리 7.5km(좌식)에 출전한 원유민(남, 지체장애) 선수가 0:25:48.0의 기록으로 이번 대회 첫 메달을 동메달로 목에 걸었다.

남자 알파인스키 회전 IDD에 출전한 최영우(남, 지적장애) 선수는 한층 발전된 기량을 선보이며 01:49.785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최의순 총감독(오른쪽)이 원유민 선수(왼쪽)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최의순 총감독(오른쪽)이 원유민 선수(왼쪽)를 격려하고 있다. (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한편 혼성 아이스하키 종목은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2대7로 패하며 합계 2승2패로 아쉽게 결선에는 진출하지 못하고 대회를 마무리했다.

사상 첫 결승에 진출한 혼성 휠체어컬링 2인조 박용철(남, 지체장애)/김연화(여, 지체장애) 선수는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에서 다시 한번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혼성 휠체어컬링 4인조는 16강 부전승으로 8강에 진출해 익일 전북vs대전과의 16강 경기 승자와 준결승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알파인스키 선수단 격려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알파인스키 선수단 격려사진(제공: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천지일보 2024.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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