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 영양 보충 지원 목표
소득격차 따른 영양 섭취 불균형 개선
농식품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제공
해외시장 개척 위한 굴 양식업체 방문

김춘진 aT 사장(왼쪽 첫 번쨰)이 지난 18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4.02.19.
김춘진 aT 사장(왼쪽 첫 번쨰)이 지난 18일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4.02.19.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이 지난 18일에 경남 거제시에 있는 거제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하나로마트를 방문해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2024년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농식품 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영양 보충과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 구축을 목표로 국내산 채소, 과일, 육류 등 농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전자카드 형태의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김춘진 aT 사장은 “최근 저소득층의 실질 식품비는 지속 감소하고 있고 신선하고 영양가 있는 식품 섭취도 부족한 상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득격차에 따른 영양 섭취 불균형이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춘진 aT 사장(왼쪽)이 지난 18일 남 통영시에 있는 굴 양식업체 덕성수산을 방문해 개체별로 굴을 키우는 ‘개체굴 양식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4.02.19.
김춘진 aT 사장(왼쪽)이 지난 18일 남 통영시에 있는 굴 양식업체 덕성수산을 방문해 개체별로 굴을 키우는 ‘개체굴 양식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aT) ⓒ천지일보 2024.02.19.

한편 김춘진 사장은 이날 경남 통영시에 있는 굴 양식업체 덕성수산을 방문해 개체별로 굴을 키우는 ‘개체굴 양식산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를 통해 고부가가치 수산물 수출과 해외시장 개척 방안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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