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을 존중하는 보훈문화 일상화 협력

왼쪽부터 홍남표 창원시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16.
왼쪽부터 홍남표 창원시장,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제공: 창원시)ⓒ천지일보 2024.02.16.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홍남표 창원시장이 16일 시청 집무실에서 신임 인사차 방문한 조경철 경남동부보훈지청장과 환담했다. 이날 환담은 국가보훈부에서 주요 보직을 역임하고 지난 1월 29일 취임한 조경철 제43대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의 인사와 함께 보훈가족 예우와 지원사업에 대해 공유했다.

조경철 지청장은 “경남동부보훈지청은 보훈가족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그들이 체감하는 보훈 행정을 펼치는데 창원시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경남동부보훈지청장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창원시는 국가유공자의 복지향상과 예우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국가를 위해 공헌한 분들을 존중하는 보훈문화가 우리 사회에 일상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경남동부보훈지청은 창원특례시를 비롯해 경남동부지역 7개 시·군(김해·밀양·거제시, 의령·함안·창녕군)을 관할하며, 보훈가족에 대한 보상·예우, 복지서비스 향상과 더불어 지역사회 보훈문화 확산을 위한 각종 보훈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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