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협력 구축 합의

15일 원광보건대학교와 군산스테이호텔이 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4.02.15.
15일 원광보건대학교와 군산스테이호텔이 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원광보건대학교) ⓒ천지일보 2024.02.15.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원광보건대학교와 군산스테이호텔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산스테이호텔 그랜드 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는 백준흠 원광보건대학교 총장과 박정호 군산스테이호텔 대표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체제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양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교류 ▲ 현장실습 및 직무 교육에 관한 교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로 하는 정보교류 ▲협력기관 상호 관련 행사 및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 참여 및 협조 ▲기타 양 기관의 실무협의에 따른 합의 사항 등이다.

박정호 대표는 협약식에서 “원광보건대학교는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의 의료 교육 및 사회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해 왔다”며 “군산스테이호텔의 인적자원과 원광보건대학교의 다양한 인적, 지적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하면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양 기관의 협력을 통해 군산시와 익산시를 넘어 미래 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백준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호텔과 리조트가 결합된 군산스테이호텔이 군산을 대표하는 호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원광보건대학 글로벌호텔관광과 학생들의 실무경험과 취업의 기회를 확대하는데 이번 협약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한편 군산스테이호텔은 지난 2023년에 오픈해 최신시설과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족도가 높아 호캉스로 추천되는 호텔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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