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 (‘모히건 인스파이어’ 또는 ‘인스파이어’)가 오는 3월 그랜드 오프닝을 맞이해 특별 기획한 ‘마룬 파이브’ 단독 콘서트를 예고했다.
그래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멀티 플래티넘 글로벌 팝 록 밴드인 마룬 파이브는 오는 3월 8일 오후 8시)과 9일 (오후 7시) 양일간 라이브 음악 공연에 최적화 된 국내 최초의 다목적 아레나인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마룬 파이브는 모히건 인스파이어가 3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해 기획한 화려한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의 대표 주자이자,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공연한는 첫 해외 아티스트가 될 것이다. 예매는 오늘(15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시작된다.
이와 함께 콘서트 VIP석 티켓 (2매) 및 객실 숙박 등을 결합한 특별 패키지도 16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마룬 파이브 내한 공연 외 내달 2일은 특별 이벤트로 정상급 K-팝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인스파이어 살루트’ 행사를 16일 국내 대표 얼터너티브 힙합 그룹의 콘서트, 27~31일 세계 최정상 탁구 선수들이 참여하는 ‘WTT 챔피언스 인천’ 대회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총 1만 5천 석 규모, 세계 최고 수준의 음향 시설과 객석 어디에서나 시야를 가리지 않는 객석 구조, 편안한 좌석, 아티스트가 원하는 공연 연출을 가능케 하는 최신 무대 설비를 갖춘 공연장에서 마룬 파이브의 수많은 히트곡들을 생생하게 즐기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3개 타워의 5성급 호텔, 아레나,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 쇼핑·다이닝·엔터테인먼트가 결합된 복합문화공간 (인스파이어 몰), 실내 워터돔 (스플래시 베이), 컨벤션 시설 등을 갖춘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3월 5일 그랜드 오프닝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