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원 상호협력 모델 구상

유영진 천안시의원이 14일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15.
유영진 천안시의원이 14일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 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15.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의회와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주관한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가 14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 교육과 청소년 정책 간 연계·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 청소년을 지원하는 상호협력 모델을 구상하고자 마련했다.

토론회는 유영진 복지문화위원장(국민의힘, 부성2동)이 좌장을 맡아서 진행했으며,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의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란 주제의 기조발제와 최창욱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기획조정본부장, 강윤구 충청북도학생수련원 교육연구사, 신명희 천안교육지원청 장학사, 김유진 서울시립문래청소년센터 청소년지도사로부터 열띤 토론과 참석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시간이 펼쳐졌다.

14일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15.
14일 ‘청소년정책 활성화 토론회’를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유영진 천안시의원) ⓒ천지일보 2024.02.15.

토론내용은 ▲천안시 청소년정책 활성화 방안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형 청소년 포상제 ▲자유학기, 교과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사례 발표 ▲학교연계 청소년활동의 변화와 청소년시설(청소년지도사)의 역할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의미 있는 청소년정책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마련의 필요성도 함께 논의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