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4.02.14.
경북 의성군청 전경. ⓒ천지일보 2024.02.14.

[천지일보 의성=송해인 기자] 경북 의성군이 지역의 경력단절여성 및 취업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취업을 위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 수강생 22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특화 여성취업교육’은 지난 2022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과정으로 해오름요양보호사교육원에서 주간반으로 이론·실기 및 실습 총 320시간 교육이 진행된다.

또한 교육 대상자는 관내 20세 이상 64세 이하 여성으로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력단절여성 우선으로 복지과 가족복지팀에서 선착순으로 방문 접수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특화 여성취업 교육사업이 지역 여성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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