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장 증설, 황토길 조성 등 강조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 (제공: 김성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13.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 (제공: 김성환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천지일보 2024.02.13.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광주 동남을 제22대 총선 예비후보(전 동구청장)가 “동남을 지역을 건강한 노후와 일상의 건강이 보장되는 건강도시로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광주광역시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 녹색 공간 축소, 생활환경 악화 등 건강 관련 현안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특히 동남을 지역은 그 정도가 심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노령층에게는 운동 친화적 공간 조성과 젊은 층에게는 자연 친화적 공간 제공 등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노령인구가 건강을 위해 많이 찾는 파크골프장이 광주광역시 전체에 9개소인데 그 중 동구와 남구에는 무등산파크골프장과 승촌파크골프장 2개소뿐”이며 “동남을 지역에 파크골프장 증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또한 동남을 주민 누구나 녹색공간에서 건강과 힐링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심 공원에 황토 산책길을 대대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성환 예비후보는 “이외에도 동남을 지역을 건강도시로 구축하기 위해 방림동·지산동 등의 하수 악취제거사업 기반 마련과 다목적센터 건립 등 정책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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