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에서 발언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개혁신당 이낙연 공동대표가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식당에서 열린 에서 발언하고 있다.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이낙연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신당 논평 방송 프로그램을 겨냥해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불공정 방송”이라며 시정하라고 촉구했다.

이 공동대표는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거대 양당이 추천한 인사들을 모아놓고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적지 않다”면서 “처음부터 불공정하기로 작정한 방송”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이번 신당의 배경은 양당 모두 싫다는 30~40% 국민의 정치변화 요구”라며 “기존 정당 추천인사들만 불러 신당을 논평하는 방송은 국민의 정치변화 요구를 무시하고 배반하겠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는 불공정 방송을 즉각 시정하라. 그렇지 않으면, 국민의 또다른 저항을 부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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