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11일 수원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행궁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4.02.12.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11일 수원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행궁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제공: 캠프) ⓒ천지일보 2024.02.12.

[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설 연휴 사흘째인 지난 11일 수원천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행궁 둘레길 걷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과의 접촉면을 넓혔다.

이날 방 예비후보는 팔달봉사회와 함께 수원천 쓰레기 줍기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하며 하천변을 산책하는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또 화성 창룡문에서 직접 연을 날리며 설 명절 정취를 느끼고 갑진년(甲辰年) 새해 수원시민들의 건강과 안녕(安寧)을 기원하기도 했다.

방문규 예비후보는 “설 연휴를 맞아 많은분이 나들이를 나오셨다”라며 “수원 화성행궁은 우리 고유의 전통과 문화가 살아 숨 쉬고 각종 체험이 가능하며 주변 먹거리도 다양해 가족, 친구들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지닌 수원 화성행궁이 있음에도 지난 10년간 수원 발전이 기대에 못 미친 것이 사실”이라며 “다양한 진흥 정책과 지원을 통해 행궁과 주변 상권이 세계적인 핫플레이스가 되도록 만들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궁 둘레길 걷기 캠페인은 세천교에서 출발해 지동교, 창룡문, 동장대, 화서문, 행궁로까지 약 6㎞에 달하는 코스로 진행됐으며, 이혜련 국민의힘 수원병 당협위원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국미순 수원시의원 등과 청년들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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