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운남지구 시내버스 합리적 노선 정비 추진

박균택 광주 광산 갑 총선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 (제공: 박균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09.
박균택 광주 광산 갑 총선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 (제공: 박균택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천지일보 2024.02.09.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박균택 광주 광산 갑 총선 예비후보(민주당 이재명 대표 법률특보)가 지난 8일 총선 주민 생활환경 개선 공약 1호로 ‘선운·운남지구 시내버스 합리적 노선 정비 추진’을 공식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선운지구에 기존 운행 중인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를 증차하고 첨단구간을 신설하며 노선이 없는 운남지구의 목련로에 시내버스(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에 따르면 선운지구는 선운택지와 빛그린산단 등 10만 여명, 호남대 (교직원 포함) 1만여명의 이동 인구가 있는 지역이지만 버스 간선 노선 2개소와 지선 노선 2개소만 운행 중이다. 특히 광산구 관내 첨단·수완지구와 직통 노선이 없어서 주민들이 환승해 이용하고 있다. 운남지구도 삼성아파트 등 6개 아파트(3600세대)와 인접한 목련로에 시내버스 노선이 없어 교통에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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