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11월까지 총 12개 강좌 열려

지난해 12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중앙)과 문화교실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시상식 종료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24.02.09.
지난해 12월 이홍복 경륜경정총괄본부장(중앙)과 문화교실 노래자랑 참가자들이 시상식 종료 후 기념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 ⓒ천지일보 2024.02.09.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가 오는 14일부터 광명스피돔 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한 ESG 경영을 실천과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는 광명스피돔 문화교실을 2024년에는 더욱 새롭게 준비했다고 밝혔다.

우선 건강 강좌는 건강체조, 댄스스포츠, 웰빙댄스, 풋살교실이 개설되고, 문화강좌는 노래강좌, 민화강좌, 서예강좌, 오카리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또한 광명스피돔 피스타를 활용한 트랙아카데미와 관내 장애인 복지기관과 협업을 통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스마트팜, 반려동물관리 등의 강좌도 개설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트랙아카데미 강좌를 신청하는 경우에만 소정의 실비(전수열비)를 1회 부담하면 된다. 또한 수강생 페스티벌을 개최해 수강생 공연과 작품전시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선착순으로 경륜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경륜경정을 운영하는 장외지점에서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류의 무료 문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지점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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