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총동문회.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4.02.08.
세종대 총동문회. (제공: 세종대) ⓒ천지일보 2024.02.08.

[천지일보=홍보영 기자] 세종대학교 총동문회가 지난달 26일 세종대학교 대양AI센터에서 2024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대 배덕효 총장을 비롯해 총동문회 상임이사 임원진, 총동문회 회원들과 세종대 총학생회, 단과대별 회장단 학생들이 참석했다.

사회는 김수연 총동문회 사무처장이 맡았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개회사 ▲인사 말씀 ▲2023년 사업 결과 및 결산, 감사 보고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총동문회 집행위원회 조직도 소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 순서에서는 4개의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자랑스러운 세종인상’에는 영화 ‘서울의 봄’ 감독인 김성수(영어영문학과∙81학번) 동문, ‘올해를 빛낸 세종인상’에는 2023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을 받은 박상윤(경제학과∙81학번) 동문, ‘봉사상’에는 총동문회 사무처장을 3년 연속으로 임한 김정열 동문(경제학과∙83학번) 동문, ‘특별상’에는 무용과 졸업생 무용단 ‘툇마루’가 이름을 올렸다.

세종대 총동문회장 최성호 동문은 “함께 밀어주고 당겨주는 총동문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 모두 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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