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특공대 배치

광주광역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경찰특공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경찰청) ⓒ천지일보 2024.02.08.
광주광역시 종합버스터미널에서 경찰특공대가 순찰을 하고 있다. (제공: 광주경찰청) ⓒ천지일보 2024.02.08.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경찰청(청장 한창훈)이 설 연휴 기간 국민이 체감하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대테러 안전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테러 안전활동은 송정역, 광주공항, 종합버스터미널 등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 경찰특공대를 배치한다. 또 테러취약시설(58개소)에 대해 관계기관 합동 특별점검 및 지역경찰 예방순찰과 함께 사회불안과 공권력 낭비를 유발하는 허위 테러 협박 글 게시 근절 대국민 홍보를 병행한다.

광주경찰청은 적극적이고 가시적인 대테러 안전활동을 통해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와 테러를 예방해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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