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초전동 동부시립도서관 건립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있다.

설 연휴를 대비해 건축공사장 주변 시민들의 불안 해소 및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점검은 안전사고 및 재해 발생 예방, 공사장 주변 차량, 보행자 안전 통로 확보 등의 점검을 진행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설 연휴 자칫 느슨해지기 쉬운 공사장 안전관리 및 현장 주변에 대한 환경 정비, 공사장 주변 통행로 자재 적치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철저한 현장 점검과 지속적인 관리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

동부시립도서관은 총사업비 245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4454.13㎡ 규모로 열람실·영어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다함께돌봄센터·카페 등을 갖추고 내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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