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에서 송현규 공사 부사장(가운데)이 방한용품을 나눠주고 있다.(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2.07.
에너지절약 거리캠페인에서 송현규 공사 부사장(가운데)이 방한용품을 나눠주고 있다.(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용기)는 겨울철 국민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성남시와 공동 거리 캠페인을 가졌다고 밝혔다.

공사 임직원들과 성남시청 관계자들은 지난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분당 서현역 일대에서 지역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홍보하고 동참을 요청했다.

이날 공는 체온을 보온할 수 있는 방한용품을 나눠주며 ▲겨울철 실내온도 20℃ 유지하기 ▲안 쓰는 방 난방 온수 분배기 밸브 잠그기 ▲방풍지, 커튼 등으로 틈새 열 손실 줄이기 ▲온(溫) 맵시 실천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요령을 공유했다.

공사는 지난해 여름에도 서울 명동에서 시민들과 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실천을 독려하는 노사합동 거리 캠페인을 진행하는 등 에너지 절약 의식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정용기 사장은 “공사는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의 기치 아래 전 국민의 에너지 절약 동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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