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제공: 우성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2.07.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 (제공: 우성진 예비후보)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우성진 국민의힘 대구 동구을 예비후보가 7일 미래 준비 명품 교육을 위해 대구지역 내 교육 불균형 해소를 위한 해결책으로 교육자유특구 동구 지정을 통한 명문학교 추진을 약속했다.

우성진 예비후보는 교육 공약으로 ▲미래 준비 명품 교육 ▲학생 맞춤 안심 교육 ▲현장 체험 열린 교육 등 3대 비전을 발표했다.

또한 “교육자유특구는 초·중·고교의 학생선발권과 학교 운영자율권을 보장해 교육의 다양성을 확대하는 제도로 윤석열 정부의 교육 분야 핵심 국정”이라며 “명문학교 설립, 우수학생 유치, 인구 유출 방지 및 유입 등 동구의 교육문제 해결에 딱 맞는 정책”이라고 밝혔다.

미래사회 준비와 대응을 위한 ‘기술명장’ 등 고등직업교육제도 마련을 제시했다. 정부가 자율형 공립고 설립을 추진하는 만큼 명품 수준의 특성화 교육을 통해 고교 단계에서부터 ‘기술명장’을 양성해 기술 강국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인다는 복안이다.

우 예비후보는 또 “학생 맞춤 안심 교육은 학생들의 교육 선택 기회를 넓히고 시대 요구에 맞는 빠른 교육을 위해 초·중등 스마트 창업 및 기업가 정신교육 과정을 체계적으로 실시하는 제도를 마련하는 방안”이라며 “현장 체험 열린 교육의 경우 기업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고교 졸업자의 안정적이고 전문성 높은 대학 진학을 돕겠다”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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