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오른쪽)와 직원 30여명이 수면조끼를 제작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4.02.07.
NH농협손해보험 서국동 대표이사(오른쪽)와 직원 30여명이 수면조끼를 제작하고 있다. (제공: NH농협손해보험)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NH농협손해보험(대표이사 서국동)이 지난 6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구세군두리홈’을 찾아 미혼모자를 위한 수면조끼 및 아기용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구세군두리홈’은 우리나라 최초의 도움이 필요한 여성을 위한 복지기관이다. 1926년에 설립돼 98년간 미혼모자를 위한 사회복지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지원물품 중 ‘수면조끼’는 영유아의 질병예방을 위해 필요한 물품으로 농협손보 헤아림봉사단 30여명이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했으며 이와 더불어 분유·물티슈 등 아기용품을 함께 전달했다.

서국동 NH농협손해보험 대표는 “아이들의 건강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임직원들과 수면조끼를 정성껏 만들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손보는 농협금융의 ESG경영 정책에 발맞춰 ▲노숙인 무료급식소를 위한 ‘쌀 나눔’ ▲치매 어르신들을 위한 ‘색칠 공부책 기부’ ▲소아암 환우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보건복지부에서 인증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를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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