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기업 판로 확대 기여 바라”

7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영인 이베이재팬 이사, 김민성 지유아이엔씨 대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2.07.
7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재실 현대백화점면세점 대표,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박영인 이베이재팬 이사, 김민성 지유아이엔씨 대표.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천지일보 2024.02.07.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7일 전북특별자치도 서울본부에서 현대백화점면세점, 이베이재팬, 지유아이앤씨와 ‘중소기업 글로벌 수출·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상품을 홍보하고 온라인을 통한 도내 기업의 우수제품이 해외시장에 지속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중소기업의 일본 등 해외 수출지원 ▲현대백화점면세점 kbrandmall과 일본 큐텐 입점지원 ▲크리에이터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인플루언서 및 마케팅 지원 등이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도내 많은 우수 상품들이 일본을 포함한 해외 온라인 채널에 진출해 도내 기업의 판로 확대에 크게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K-brandmall의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오는 10월에 개최하는 세계한인비즈니스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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